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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7 14:36:29
  • 최종수정2021.09.07 14:36:29

진천군은 7일사회복지분야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22회 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 주간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열) 주관으로 매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을 함께 진행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념식은 취소하고 표창 수여식만 진행됐다.

이 날 수상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이선옥(덕산읍) △충북도지사 표창 장미선(주민복지과) △진천군수 표창 김완구(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김미래(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김정선(주민복지과) △진천군의회의장상은 김현숙(드보라의집)·백현준(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권옥(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은 연정숙(진천군노인복지관)·방미숙(진천군장애인복지관) 등이 수상했다.

또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이규창 전 회장에게 진천군수 공로패와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 감사패가 함께 수여돼 그 의미를 더했다.

조경순 진천부군수는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들의 축제의 장이 돼야 하는 날이 코로나19로 축소 운영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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