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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7 14:32:05
  • 최종수정2021.09.07 14:32:05

박창호 충주경찰서장(가운데)이 교통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7일 충주시 칠금동 칠금우체국 사거리에서 최근 잇달아 발생한 2건의 오토바이 교통사망사고와 관련해 충주시 등 유관기관과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년간 칠금우체국 사거리 내에서 3건의 신호위반 오토바이 교통사망사고가 있었다.

또 교차로 내에서 과속 및 신호위반으로 인한 잦은 충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이에 대책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경찰은 지역 내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방안으로 주요사고 요인행위 집중단속을 벌인다.

또 배달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일반차량 운전자의 법규의식 준수 제고를 위한 배너 설치, 신호·과속 등 다기능카메라 및 신호안내 보조표지판 등을 설치해 교통단속과 시설개선을 병행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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