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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7 13:15:07
  • 최종수정2021.09.07 17:26:07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추석선물세트.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추석을 앞두고 청정 옥천에서 생산한 로컬푸드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하고 있다.

이번 추석선물세트는 배, 사과, 샤인머스캣, 송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과 우리밀 국수세트, 꿀, 수제과일청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정성들여 기획했다.

과일류는 원앙 배(5~7.5kg)는 3만~3만5천 원, 신고 배(7.5kg)는 3만5천~5만5천 원, 사과(5~7kg)는 3만~3만5천 원, 샤인머스켓((2~4kg)은 3만~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가공식품 선물세트는 송화고 버섯(1kg)이 3만~5만원, 생송고버섯(1kg) 5만 원, 건송고 버섯(300g) 6만 원이다.

잡곡세트는 1만2천원에서 5만 원 사이며, 벌꿀은 2만6천 원에서 5만5천 원, 수제대추는 2만4천 원에서 4만2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직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쉽게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도록 택배(예약 9월 15일까지, 택배비 별도) 및 배달(예약 9월 17일까지, 옥천읍 지역에 한함) 서비스를 실시하며 유선(043-733-6291, 010-7443-6238)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비자 분들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준비했다"며 "이번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추석선물세트'로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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