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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봉사 활동 펼쳐

'함께 나눔, 서로 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 웹출고시간2021.09.07 13:21:05
  • 최종수정2021.09.07 13:21:05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청소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가 지난 6일 '함께 나눔 서로 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2021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는 2010년부터 매년 행복지키미 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연15회 방문으로 생필품 지원과 말벗, 청소 등 봉사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회원(여성회장 이재규, 청년회장 김건현) 13명은 덕상리 수혜자 가정을 찾아 이불, TV 장식장을 전달하고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전한수 회장은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 행복지킴이' 활동은 사회약자와 소외 계층에 생필품 지원 등 맞춤 봉사 활동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봉사 계층을 통해 민간 차원의 연결고리 확대와 안정적 사회 정착에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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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