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9.07 11:38:07
  • 최종수정2021.09.07 11:38:07

증평소방서가 추석을 맞아 벌초와 성묘객들에게 벌쏘임 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나무에 있는 벌통을 제거하는 모습.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가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들의 벌 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충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8월) 충북도내 벌쏘임 구급 출동 횟수는 총 2천411건으로 이중 8~9월 출동이 절반 이상인 1천427건(59%)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최근 2개월간 벌 쏘임 사망사고가 연어이 발생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객으로 벌 쏘임 사고가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벌 쏘임 사고 예방법은 △냄새에 자극을 받으면 공격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향수·화장품 사용 자제 △어두운색에 강한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어 검은색 옷은 피하고 흰색계열의 옷 착용하고 벌집발견 시 자세를 낮춰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