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9.07 13:20:36
  • 최종수정2021.09.07 13:20:36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추석맞이 생거진천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소비시장에 더욱 활성화되고 있어 이에 적극 대응하며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판매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진천군 공식 농특산물 판매 사이트인 진천몰(www.jcmall.net)을 중심으로 △네이버스토어팜 △쿠팡 △11번가 등 대형 인기 온라인쇼핑몰에서 진행되며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혜택은 △전제품 무료배송 △구매금액 3% 포인트 적립 △인기생활용품 최대 90% 할인판매 △3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할인쿠폰 발급 △구매후기 작성 시 전원 1천 포인트 증정 등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강상훈 축산유통과장은 "추석을 맞아 군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보다 풍성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집에서 저렴하고 편리하게 우수한 진천군 농특산물을 구입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가 진행되는 온라인 쇼핑몰인 '진천몰'은 아프칸 특별기여자의 진천군 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수용으로 인한 '돈쭐' 응원 릴레이로 주문량이 폭주해 홈페이지 운영이 일시 중단 사례를 빚기도 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