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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위촉

학교폭력사안 공정 심의

  • 웹출고시간2021.09.07 15:48:58
  • 최종수정2021.09.07 15:48:58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사안의 공정한 심의를 위해 변호사, 교원, 의사,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2명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은 7일 정기회의를 통해 상반기 운영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개정된 학교폭력예방법에 대한 연수를 추진했다.

특히 사안처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교폭력사안처리로 피로도가 누적된 심의위원들의 마음건강 및 회복적탄력성 증진을 위해 다육아트, 목공DIY, 스칸디어모스, 천연염색, 플라워레터링케이크 등 '쉼(休)이 있는 힐링 연수'를 실시해 심의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응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하반기 심의위원회를 힘차게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의로운 심의위원회 운영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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