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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영동군의회 예결특위원장 각오

집행부가 제출한 2차 추경안 심도있게 살피겠다

  • 웹출고시간2021.09.07 10:47:20
  • 최종수정2021.09.07 10:47:20
[충북일보]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인 만큼 집행부가 제출한 2차 추경안이 국민을 위해 제대로 짜여 졌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이대호(사진) 영동군의원은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295회 영동군의회 임시회기간 운영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은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21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힉안 심사에 대해 8∼9일까지 과소별로 설명을 듣고 간사인 남기학 의원 등 동료의원들과 보다 깊이 있는 심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2021년도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올해 기정예산 5천785억 원 보다 12.9%인 746억6천만 원이 늘어난 6천532억 원의 세입세출결산 승인 안에 대한 심의를 벌이겠다"며 "이와 함께 코로나 국민상생지원은 물론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갖추고 있는지 낭비적 요인 등의 예산편성은 없는지 군정발전에 필요한 예산반영 등의 심의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위원장은 "동료의원들이 그동안 충분한 검토를 한 후 잘못 집행된 예산에 대해서는 조율한 후 10일 위원회실에서 승인안 심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해 의결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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