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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목 옥천군의회 예결특위원장 각오

코로나19 극복과 각종 현안사업 예산편성 심도있게 심의

  • 웹출고시간2021.09.07 10:46:49
  • 최종수정2021.09.07 10:46:49
[충북일보] "집행부가 상정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코로나19 극복 군민을 위해 필요한 예산안 등 적절한 예산편성이 짜여졌는지를 심도 있게 살피겠습니다."

유재목(사진·부의장) 옥천군의원은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91회 옥천군의회 임시회기간 운영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은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유 위원장은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9∼10일까지 실과소별로 설명을 듣고 간사인 손석철 의원 등 동료의원들과 심도 있는 심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액보다 11.97%인 656억 원이 증액된 6천138억 원에 대한 심의를 벌인다"며 "특히 이번 3차추경은 코로나19위기극복을 위한 예산에다 각종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갖추고 있는지 낭비적 요인 등의 예산편성은 없는지 군정발전에 필요한 예산반영 등을 집중해 심사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이 그는 "동료의원들이 충분한 검토를 한 후 잘못 집행된 예산에 대해서는 조율한 후 14일 위원회실에서 승인안 심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15일 최종 의결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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