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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피스,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후원물품 기탁

자외선차단제 등 525만 원 상당

  • 웹출고시간2021.09.06 17:15:53
  • 최종수정2021.09.06 17:15:53

박선규(왼쪽 두 번째) 더마피스 대표가 6일 청주시청에서 한범덕(가운데) 시장에게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더마피스(대표 박선규)는 6일 청주시에 미혼모시설 입소자 등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525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선규 더마피스 대표와 한범덕 시장, 이재숙 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서원구 소재 화장품·비누제조업체인 더마피스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2021 코엑스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유아클렌저 240개와 자외선차단제 220개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여성들이 사용 가능한 저자극 제품으로 지역 내 미혼모시설 입소자 등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선규 대표는 "이번 물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범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더마피스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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