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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섭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 취임

"가시적 경영성과 창출·소통경영 강화"

  • 웹출고시간2021.09.06 16:56:03
  • 최종수정2021.09.06 17:14:39

신홍섭(왼쪽)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 6일 한국농어촌공사 나주 본사에서 김인식 사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신홍섭(55·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13대 본부장이 6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지사장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 기후위기 등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춘 KRC 뉴딜전략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농정환경 변화에 맞는 기존 사업의 기능과 역할 재정립 등을 통해 가시적 경영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농어민과의 소통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며 "청렴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노사가 화합하고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본부장은 진천이 고향으로 충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농어촌공사에 입사한 뒤 충주제천단양지사 농지은행부장, 본사 수자원기획처 시설운영부장, 충북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진천지사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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