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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6 11:07:27
  • 최종수정2021.09.06 11:07:27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26일까지 '2021 문화상품 디자인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도시의 정체성이 담긴 문화상품을 발굴하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텀블러, 에코백, 우산 등 3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규격에 관계 없이 드로잉, 디지털 일러스트, 패턴 이미지, 심벌마크 등을 활용한 디자인이면 된다.

대학(원)생·일반인 가운데 개인 또는 2인 이하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3개 분야 중 한 개 분야만 선택해 출품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이다.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 (www.cjkcm.org) 열린마당·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출품작 이미지 파일(손그림·스캔 불가)과 함께 이메일(kmh0102@cjculture.org)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상징성과 상품성, 심미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고려해 모두 3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디자인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문화상품으로 제작해 공예관 뮤지엄숍에서 판매된다.

공모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68-0255)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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