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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5 15:35:52
  • 최종수정2021.09.06 13:09:25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목련공원 봉안당을 임시 폐쇄한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목련공원 1·2·3목련당 방문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오후 5시 3부제로 운영된다. 1부 오전 8~10시, 2부 낮 12시~오후 2시, 3부 오후 3~5시다.

1부당 모두 120가족이 입장할 수 있으며, 1가족당 4인 이하로 출입이 제한된다.

사전예약제 운영 기간 동안 목련공원의 봉안당의 제례실 운영은 전면 중단된다. 휴게실(실내 음식물 반입 금지)등도 이용이 불가하다.

사전예약은 오는 25일까지 '청주시 목련공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기간인 18~22일 5일간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추모서비스를 활용한 비대면 추모로 대체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내 목련공원을 비롯해 가덕 매화공원, 오창 장미공원 등 청주시 공설 묘지 봉안당 5개소가 임시 폐쇄돼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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