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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5 14:36:15
  • 최종수정2021.09.05 14:36:15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서원구청을 찾아 김종오 구청장에게 보건소 직원들을 위한 간식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영순)가 지난 3일 서원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서원보건소 직원들과 백신접종센터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서원보건소 직원들과 백신접종센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오 서원구청장과 김병성 서원보건소장, 장미년 산남동장, 전영순 산남동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빵과 음료는 서원보건소와 백신접종센터 근무자들에게 전달됐다.

전영순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서원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시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오 서원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항상 애쓰는 근무자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산남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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