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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5 12:49:43
  • 최종수정2021.09.05 12:49:43
[충북일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선 충주시가 일부 선별진료소를 폐쇄했다.

충주시에 따르면 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지난달 3일 설치한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를 3일 오후 5시 운영하고 문을 닫았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됨에 따라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다.

이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27일부터 매일 10명 이상 쏟아졌다.

델타형(인도) 또는 알파형(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과 돌파 감염이 잇따르면서 지난달 5일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다.

오후 6시 이후 2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강력한 규제에 힘입어 같은 달 20일 이후 일일 확진자 수는 한 자릿수로 떨어진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4단계 적용 25일 만인 8월 30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3단계로 환원했다. 충주 지역 선별진료소는 시 보건소, 충주의료원, 건국대 충주병원 등 3곳에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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