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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2 17:39:16
  • 최종수정2021.09.02 17:39:16
[충북일보] 윤인중(61·사진) 19대 충북도교육문화원장이 취임했다.

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린이·청소년이 문화예술로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행사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예술감수성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인중 원장은 충북대 사범대 수학교육과와 동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85년 수학교사로 임용된 후 장학사와 교감을 거쳐 진천이월중 교장, 충북대사대부고 교장 등을 역임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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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