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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2 14:32:43
  • 최종수정2021.09.02 14:32:43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용탄동새마을협의회는 2일 지역공동체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행복 1%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협의회 일동은 지역 내 경로당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마련한 화장지 13묶음, 백미(10㎏) 50포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물품 전달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온도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웃의 건강을 세심히 돌보기도 했다.

윤관노 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이웃들의 추석을 밝히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용식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5월 백미(10㎏) 30포와 화장지 13묶음을 저소득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또 6월 직접 키운 양파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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