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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LH·농협충북본부 '사회공헌·청렴실천 협약'

하반기 아동 심리상담·재활용 쇼핑백 배부 등
기관별 특성 맞는 연대활동 지속 추진

  • 웹출고시간2021.09.01 17:15:21
  • 최종수정2021.09.01 17:15:21

(왼쪽부터)권오업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장, 홍성규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이 '충북 공공기관 합동 사회공헌.청렴실천 협약'을 하고 있다.

ⓒ 한전 충북본부
[충북일보] 청주 성화동에 자리잡은 3개 기관이 사회공헌과 청렴실천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홍성규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 권오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본부장,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은 1일 한전 충북본부에서 '충북 공공기관 합동 사회공헌·청렴실천 협약'을 했다.

각 기관장들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청렴실천을 위한 동반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렴활동을 병행, 공동체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들 기관은 하반기 그룹홈 취약아동 심리상담 지원활동을 시작으로 쌀포대 재활용 쇼핑백 전통시장 배부, 청렴 캠페인 활동 등 기관별 업무특성에 맞는 다양한 상호 연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각 기관장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기관별 특화 사회공헌활동 발굴·합동시행,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 등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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