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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록 충북국제교육원장 취임

"글로벌 리더 육성 플랫폼 역할 최선"

  • 웹출고시간2021.09.01 15:36:58
  • 최종수정2021.09.01 15:36:58

오영록 충북도국제교육원장

[충북일보] 오영록(사진) 전 충북도교육청 공보관이 1일 충북도국제교육원장으로 취임했다.

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제교육원이 세계인과 소통하며 협업하는 글로벌 리더 육성 플랫폼 기능과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원장은 "21세기는 창의력,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협업 능력과 평화적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며 "학교교육과정에서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수, 콘텐츠를 운영해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오 원장은 충북대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도교육청 과학국제문화과 장학사, 학생외국어교육원 교수부장, 학교자치과 국제교육담당 장학관, 민주시민교육담당 장학관과 도교육청 공보관을 역임했다.

충북도국제교육원은 충북도교육청 산하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4개 분원(충주·북부·남부·중부)을 두고 청소년 국제 포럼, 원어민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영어캠프, 다중언어문화교실, 이중언어말하기대회, 한국어교실, 다문화가정 부모자녀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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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