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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괴산호국원, 추석 '온라인 라이브 참배 '신청자 접수

오는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 웹출고시간2021.09.01 14:52:53
  • 최종수정2021.09.01 14:52:53
[충북일보] 국립괴산호국원이 오는 8일까지 '온라인 라이브 참배' 방송 신청을 이메일로 접수한다.

라이브 참배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석 연휴기간 호국원 방문 참배가 어려운 유가족이 대상이다.

사전 신청한 유가족 20명을 선정해 추석 당일인 21일 오전 해당 묘역을 찾아가 실시간으로 라이브 참배를 할 수 있도록 유튜브 스트리밍을 활용해 진행한다.

참배시간은 유가족당 5분 동안 진행하며, 참배 사이사이에 신청 사연 등을 음악과 함께 송출한다.

호국원은 유가족이 직접 현장에서 참배를 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괴산호국원 공식 홈페이지(알림마당-새소식), 네이버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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