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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업체 9개소 모집

  • 웹출고시간2021.09.01 11:11:15
  • 최종수정2021.09.01 11:11:15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오는 9월 10일까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재원은 정부 제2회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마련했다.

모집분야 사업은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사업',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자영업체 청년근로자 지원사업'으로 총 9개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에 게시된 내용을 확인하여 오는 9월 10일까지 영동군청 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현장심사, 선정심의회를 통해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부터 신규 채용 청년 인건비의 80%(월 180만 원, 최대 2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 7월부터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 19상황에서 더 꼼꼼히 청년 구직자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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