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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추석연휴기간 화재안전대책 추진

화재 예방을 위해 주민안전의식이 중요

  • 웹출고시간2021.08.31 14:58:57
  • 최종수정2021.08.31 14:58:57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추석 연휴기간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31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충북도내에서 추석연휴기간 발생한 화재 건수는 39건이다.

이 가운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8.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군민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서는 연휴기간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코로나19 관련 시설 등 화재안전 컨설팅, 화재 안전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화재 특별경계근무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함께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귀성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소화기·화재경보기 선물하기, 주택화재 예방수칙 등 대국민 행동요령도 홍보하기로 했다.

김정희 서장은 "올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세워 귀성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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