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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원 영동문화원장,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희망 챌린지 동참

  • 웹출고시간2021.08.31 14:48:47
  • 최종수정2021.08.31 14:48:47

백승원 영동문화원장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희망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 영동문화원
[충북일보] 백승원 영동문화원 원장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31일 백 원장은 최근 충청권(충북, 대전, 세종, 충남)에서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의향을 공식적으로 표명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응원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백 원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유치 함께 뛰겠습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 등에 게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충청권 공동개최를 통해서 충북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문화가족 모두가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승원 원장은 다음 주자로 안진우 영동농협 조합장과 임응선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사장을 지목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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