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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31 13:18:30
  • 최종수정2021.08.31 13:18:30
[충북일보] "미래교육을 위해 학교현장에 최선을 지원을 하겠습니다"

오은주(60·사진) 38대 진천교육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사람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나섰다.

오 교육장은 "생거진천 행복교육 바탕위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소통·협력하는 생거진천 온 미래교육으로 학교가 발전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별 맞춤형 학습역량을 제고하는 유초중고 진로교육 연계 고교학점제 안착, 지역과 상생하는 진천행복지구 도약으로 큰 꿈을 가지고 미래를 주도하는 학교문화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의 요구와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합리적인 교육행정과 미래교육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인인 진천교육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오 교육장은 진천 이월면이 고향으로 학성초와 이월중을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 초등미술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1982년 죽산초등학교에서 교단에 첫발을 내딛은 후 도교육청 장학사, 진천상신초 교감, 문백초 교장, 진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을 역임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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