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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종합 3위

금상 11개·은상 8개·동상 7개

  • 웹출고시간2021.08.30 18:00:57
  • 최종수정2021.08.30 18:00:57
[충북일보] '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충북이 종합 성적 3위를 달성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대회는 지난 23~2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전국 각 시·도에서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288개 분임조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은 지역예선대회 대상을 차지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의 청진기 분임조 등 16개 기업, 26개 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11개, 은상 8개, 동상 7개 를 종합 3위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부터 △SK하이닉스㈜ '랜드마크' △코스모신소재㈜ '불광불급' 분임조가 금상을 수상하며 순조로운 출발로 대회에 청신호를 알렸다.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에는 △SK하이닉스㈜ 'Voice' 분임조가 금상을 추가해 금상 11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 2019년과 2020년 각각 5위를 기록했던 충북은 올해 3위에 안착했다"며 "이는 도내 기업들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 불리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의 현장문제를 해결해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우수분임조를 발굴·육성하고, 우수분임조의 개선사례 공유 및 전파를 통해 기업의 품질혁신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수상한 업체별 분임조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금상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랜드마크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Voice △코스모신소재㈜ 불광불급 △㈜LG에너지솔루션 사이언스 △㈜LG에너지솔루션 솔루션 △㈜LX하우시스 청주공장 개미△한일시멘트㈜ 단양공장 21세기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QDD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청진기 △성신양회㈜ 단양공장 페가수스 △㈜오리온 청주공장 Only 오리온

◇은상

△㈜LG에너지솔루션 탄탄대로 △공군 제85정밀표준정비창 김병두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토네이도(사업장)△㈜LG화학 청주·오창공장 PLAN △㈜LG화학 청주·오창공장 맑은세상 △㈜벽산 음성베이스공장 헥사곤 △㈜삼양패키징 광혜원공장 하나로 △SK하이닉스㈜ 충칭사업장 BLACK FACE

◇동상

△육군 제6303부대 부활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동부지사 사람IN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구룡산 △㈜삼양패키징 진천공장 퍼스트 △㈜금진 등불 △육군 제3800부대 반딧불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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