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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공원 봉안시설·공설묘지, 추석 연휴기간 문 닫는다

연휴 전후 35일간 '봉안당 예약제'…1일 참배객 900명 제한

  • 웹출고시간2021.08.30 15:33:19
  • 최종수정2021.08.30 15:33:19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세종시설공단이 추석 연휴 전기간(9월 18~22일) 은하수공원 봉안시설과 자연장지 및 공설묘지(전동면) 시설을 임시 폐쇄한다. 사진은 은하수공원 전경.

ⓒ 세종시설공단
[충북일보]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추석 연휴 전기간(9월 18~22일) 은하수공원 봉안시설과 자연장지 및 공설묘지(전동면) 시설을 임시 폐쇄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지만 이 기간을 제외한 9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35일간은 '실내 봉안당 예약제'를 운영,하루 참배 인원을 900명으로 제한한다.

예약은 9월 3일 오후 2시부터 은하수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예약제 적용 기간에는 예약자를 포함한 4명이 정해진 참배 시간에만 봉안당을 입장할 수 있다.

또 제례실과 휴게실은 폐쇄되고, 실내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불가능하다.

한편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은 추석 연휴 전 기간에 내부 공사로 인해 문을 닫는다. 그러나 화장장은 추석 당일(21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044-850-1325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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