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충남대병원 문재영 교수 등 '집중치료후증후군' 번역서 출간

  • 웹출고시간2021.08.30 14:58:44
  • 최종수정2021.08.30 14:58:44

'집중치료후증후군-중환자실 퇴원 이후의 삶(군자출판사)'이란 제목의 의학 교과서(번역서)를 최근 공동으로 펴낸 세종충남대병원 문재영 교수·충남대병원 지성주 교수·충남대 의대 김국성 교수(왼쪽부터)

ⓒ 세종충남대병원
[충북일보] 세종과 대전지역 의사 3명이 '집중치료후증후군-중환자실 퇴원 이후의 삶(군자출판사)'이란 제목의 의학 교과서(번역서)를 최근 공동으로 펴냈다.

주인공은 △세종충남병원 내과학교실 문재영 교수(중환자의학과) △충남대병원 지성주 교수(재활의학과) △충남대 의대 김국성 교수(생리학교실)다.
ⓒ 세종충남대병원
원제목이 'Textbook of POST-ICU Medicine'인 이 책은 중환자들이 병원에서 퇴원한 뒤 겪는 후유증과 삶의 질 문제에 대한 해외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를 모은 것이다.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중환자 진료를 책임지고 있는 문재영 교수는 "국내 최초의 관련 분야 번역서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