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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폐 모아, 9월 100억 원 규모 10% 특별할인 판매

할인한도 조정 후 항시 줄서기 없이 구매가능, 줄서기 자제 당부

  • 웹출고시간2021.08.30 13:12:10
  • 최종수정2021.08.30 13:12:10

카드형 제천화폐 모아.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9월에도 100억 원 규모의 제천화폐 모아 할인판매를 이어간다.

시는 8월부터 시행한 할인적용 구매한도 50만원 조정을 통해 시행월 기준 금융기관을 언제 방문하더라도 구매가 가능한 상황으로 예상하며 판매개시 첫날 줄서기는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할인적용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50만원으로 감액한 결과 더 많은 시민이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며 9월에는 필요시 줄서기 없이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판매개시 첫날 금융기관 줄서기를 자제해 주시고 비대면으로 시간의 제약 없이 어디서나 구입 가능한 카드·모바일형 제천화폐 이용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3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제천화폐 모아카드는 지역 농협과 우체국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카드·모바일형의 충전은 53개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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