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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한국영상대 공동협력 업무협약

고교학점제 협력기반 조성 및 직업교육 연계 확대

  • 웹출고시간2021.08.30 13:11:20
  • 최종수정2021.08.30 13:11:20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은 한국영상대학교 마이스터대 교육원과 8월 30일 '고교-대학 간 고교학점제 협력기반 조성 및 직업교육 연계'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옥천 관내 일반고 고교학점제 협력기반 조성과 함께, 특성화고 직업교육을 연계하여 인문고와 특성화고를 함께 지원하는 교육혁신으로 미래인재 육성의 초석을 다졌다.

특히, 옥천 관내 영상·미디어 관련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수요를 반영해 대학연계 지역연합 공동교육과정 '영상 제작 기초'의 개설을 앞두고 있으며, 특성화고를 위한 영상 및 콘텐츠 관련 자격 취득 운영안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온라인 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수업의 질에 대한 교사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수업자료 제작을 위한 웹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의 연수로 옥천 관내 교사들에게 제공하여 옥천 교육의 긍정적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경희 교육장은 "이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옥천군 고교생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후 순차적으로 남부 3군에 확대할 방향에 있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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