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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진흥원 '2021년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선정·지원

유진테크놀로지 등 10개 기업에 총 2억원

  • 웹출고시간2021.08.25 16:49:16
  • 최종수정2021.08.25 17:08:37
[충북일보]충북기업진흥원은 ㈜유진테크놀로지 등 도내 10개 기업을 '2021년도 청년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총 2억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북기업진흥원은 도내 청년일자리 창출에 성과가 있는 청년고용 우수기업을 선정해 고용환경개선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1 청년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시설구축 지원금으로 총 2억 원이 지원된다. 근로자 30인 이상 5개 기업에는 각 3천만 원, 30인 미만 5개 기업에는 각 1천만 원이 지원된다.

충북기업진흥원은 1차 적격심사, 2차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3차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30인 이상 기업은 △㈜유진테크놀로지(청주) △부강이엔에스㈜(청주) △㈜엔바이오니아(제천) △㈜지웰(보은) △㈜우진기전(괴산) 등이다.

30인 미만 기업은 △㈜하람(청주) △㈜고래실(옥천) △㈜터(영동) △퓨어만㈜(보은) △자연과농부㈜(괴산)가 각각 선정 됐다.

충북기업진흥원은 앞서 10개 기업에 상패와 현판을 직접 전달하였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청년일자리 창출에 성과가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역별로 안배해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정했다"며 "선정된 기업이 직원들에게 양질의 복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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