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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선별진료소 9월 5일까지 문 닫는다

직원 자가 격리자 발생 따른 인력 부족으로

  • 웹출고시간2021.08.24 14:36:56
  • 최종수정2021.08.24 14:36:56

코로나19와 관련, 세종시보건소가 운영해 온 '조치원 선별진료소(조치원읍 건강길 16 보건소 내· 사진)'가 직원 중 자가 격리자 발생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인해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일시적으로 문을 닫는다.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와 관련,세종시보건소가 운영해 온 '조치원 선별진료소(조치원읍 건강길 16 보건소 내)'가 9월 5일까지 예정으로 8월 24일(화)부터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다.

세종시 관계자는 "보건소 직원 중에 자가 격리자가 여러 명 발생했기 때문에 부득이 진료소를 폐쇄했다"며 "9월 6일 오전 9시에 진료를 재개할 예정이지만, 인력을 최대한 일찍 확보해 가능하면 8월말까지 다시 문을 열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기간 시민들이 코로나 감염 여부 검사를 하려면 보람동 시 본청에 있는 선별 진료소(무료)나 도담동 세종충남대병원(검사비 8천900 원) 등을 방문해야 한다. ☏044-301-2012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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