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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24 11:45:08
  • 최종수정2021.08.24 15:35:39

경북 구미시 나노테크(주)김정헌(오른쪽) 대표가 영동군을 방문해 1천500만 원 상당의 흑마늘진액을 박세복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경북 구미시 소재 나노테크(주)는 24일 영동군청을 찾아 1천500만 원 상당의 흑마늘진액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영동읍 비탄리가 고향인 김정헌 대표는 매년 고향인 영동군을 찾아 군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건강취약계층과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건강보조식품, 마스크 기탁 등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지속하고 있다.

김 대표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가 걱정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바라보고 있다"며 "보건소를 비롯해 군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건강보조식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 없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영동군보건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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