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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 24일 신수도권 충북 발전전략 발표

한범덕 청주시장 및 시의회 의장단 등 만나

  • 웹출고시간2021.08.23 15:00:31
  • 최종수정2021.08.23 15:00:42
[충북일보]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정세균(71) 전 국무총리가 24일 충북 청주를 찾아 '신수도권 충북발전 전략'을 발표한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표 공약인 '균형발전 4.0 신수도권 플랜'과 관련해 신수도권 충북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정 전 총리는 지난 3일 행정수도 관문역인 KTX오송역에서 '균형발전 4.0 신수도권 플랜'을 발표했다.

지난 15일에는 단양 구경시장, 제천 모산동 비행장 부지, 충주 풍물시장 등을 방문하는 등 '민심 잡기' 행보를 꾸준히 이어왔다.

정 전 총리는 기자간담회 전 청주시청에서 한범덕 시장을 면담하고 청주시의회 의장단 및 시의원과도 비공개 간담회를 갖는다. 기자 간담회 후에는 선거 캠프인 '미래경제캠프' 충북본부 본부장단과 만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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