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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회 추경예산 6천376억 원 확정

1회 추경 대비 474억 원(8.04%) 늘어

  • 웹출고시간2021.08.22 13:12:08
  • 최종수정2021.08.22 13:12:08

괴산군청 전경.

[충북일보] 괴산군의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이 6천376억4천984만 원으로 확정됐다.

22일 군에 따르면 괴산군의회는 지난 20일 3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괴산군이 제출한 2회 추경예산을 이같이 심의 의결했다.

1회 추경예산 대비 474억 원(8.04%)늘었다.

일반회계는 454억3천418만 원 늘어난 5천964억2천234만 원, 특별회계는 20억2천276만 원 증가한 412억2천750만 원이다.

이번 추경에 늘어난 주재원은 지방교부세 290억 원, 국도비 보조금 105억 원, 조정교부금 5억 원 등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에는 △일반공공행정분야 28억7천365만 원 △공공질서·안전분야 14억7천900만 원 △교육분야 1천500만 원 △문화·관광분야 39억4천348만 원 △환경분야 30억2천490만 원 △사회복지분야 25억7천236만 원 △보건분야 5억1천211만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46억6천586만 원 △산업중소기업분야 24억6천915만 원 △교통·물류분야 33억1천284만 원 △국토·지역개발분야 79억5천780만 원이 증액됐다.

주요 투자사업에는 △수옥정관광지, 청년관광활력특화사업 10억 원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사업 5억 원 △괴산아트센터 건립(전환사업) 18억 원 △청년보금자리 조성사업 12억 원 △괴산유기농복합센터 건립 7억 원 △국제유기농 생명살림문화원 건립 19억 원 △괴산읍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19억 원 △ 의회 청사 증축·리모델링 공사 11억 원이 늘었다.

군 관계자는 "지속발전하는 미래기반 조성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경제 살리기 등 사업의 긴급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차 추경을 바탕으로 핵심전략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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