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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1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개회

군정질문과 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 웹출고시간2021.08.19 10:52:21
  • 최종수정2021.08.19 10:52:21

단양군의회 제300회 임시회에서 의원들이 본회의를 갖고 있다.

ⓒ 단양군의회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20일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먼저 군 의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관광, 복지, 농업, 보건 분야 등 45건의 군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군정질문을 통해 사업의 미비한 점을 찾아내고 적극적인 개선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다.

장영갑 의장은 임시회에 앞서 "우리 의원일동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회기동안 진행되는 군정질문과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통해 집행부 주요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군민의 뜻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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