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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교육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 웹출고시간2021.08.18 10:53:59
  • 최종수정2021.08.18 10:53:59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교육부 및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학교 측은 그 동안 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생 요구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신설·운영했다.

또 각종 재정지원사업을 통한 재원을 'Student First' 기치 아래 학생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투자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평가에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박준훈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회 수요를 반영한 유연한 학사제도를 확대 운영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특화된 취업·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역량발전 기회를 제공했다.

동시에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국립대로서의 공공성을 제고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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