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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귀농·귀촌 보조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비닐하우스 신축 등 3종 1천300여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1.08.16 12:55:25
  • 최종수정2021.08.16 12:55:25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충북일보] 귀농·귀촌1번지 단양군이 오는 20일까지 귀농·귀촌 보조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 사업은 귀농인 비닐하우스 신축지원 외 3종으로 총 1천33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각 사업별로는 △귀농인 비닐하우스 신축지원(3개소, 360만원)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4대, 480만원)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2개소, 400만원) △귀농인 영농 멘토제 지원(1개팀, 90만원) 등이다.

군은 오는 9월 초까지 보조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사업비를 신속히 지원해 농가 경영안정과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각 읍·면 산업(개발)팀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영농을 돕고 마을 주민들과 원활히 소통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사업 외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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