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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시민단체, 탄소중립 SNS 릴레이 홍보

2050년 탄소중립 선포식 후속 조치로 이어져

  • 웹출고시간2021.08.10 13:09:04
  • 최종수정2021.08.10 13:09:04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종철 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40여명이 다양한 문구의 피켓을 활용해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주요 시민단체가 탄소중립 실천 선언 후 탄소중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SNS 홍보 릴레이'에 나선다.

첫 주자로 지난 9일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여해 자원봉사센터에서 교육이 진행 중인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강생을 주축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박종철 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40여명은 다양한 문구의 피켓을 활용해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2부 행사로 하소천 플로킹(쓰레기줍기와 산책)을 실시 후 개별 개인 SNS을 통해 2050 탄소중립 홍보에 나섰다.

박 회장은 "이번 릴레이 홍보 활동이 범시민이 참여하는 공감대 확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션 과제로 시민환경교육과 찾아가는 기후학교 등 1천500명이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생활 속 탄소 중립실천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다음 SNS홍보 릴레이 단체로 제천시 새마을회를 지목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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