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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10 13:09:56
  • 최종수정2021.08.10 13:09:56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여름 특별 프로그램 포스터.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오는 14일과 19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여름 세시풍속 즐기기 프로그램인 '하나가 되어'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마련했다.

'하나가 되어는 '오는 14일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내고,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했던 칠월 칠석을 맞아 열린다.

절기음식 '밀전병 만들기' 체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며, 참가는 16명(참가비 2만 원)이다.

절기풍정 '견우 직녀 매듭팔찌 만들기' 는 체험시간은 13:30부터 15:30으로, 참가는 12명 선착순(참가비 1만원)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모두 사전신청을 받는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부 대상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학생들에게 예절교육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21세기형 신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이다.

체험 수업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유생복과 어사복도 착용한다. 8명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3만 원, 사전 신청해야 한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의 모든 활동은 마스크쓰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043-730-3419)으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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