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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희 도의장·서승우 행정부지사, 오상근 애국지사 위문

76주년 광복절 맞아, 감사의 마음 전달

  • 웹출고시간2021.08.10 16:44:13
  • 최종수정2021.08.10 16:55:03

10일 박문희 충북도의장(가운데)은 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상근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북일보]박문희 충북도의장과 서승우 도 행정부지사가 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도내 애국지사 중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오상근 애국지사의 진천 자택을 10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0일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상근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상근 애국지사는 지난 1944년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입대해 중경에 있는 토쿄대에 배속돼 임시정부 요인들의 경호와 그 가족들에 대한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했다.

정부는 공훈을 인정해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그는 1992년부터 2000년까지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장을 역임했다.

박 의장은 "도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우리 후손들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과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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