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소외계층과 햇빛사랑 나누기' 업무협약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성창㈜·금강전기산업㈜·㈜동일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 지원

  • 웹출고시간2021.08.05 17:08:38
  • 최종수정2021.08.05 17:08:38

(왼쪽부터)이일섭 ㈜동일 대표, 안재환 금강전기산업㈜ 대표, 김준호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장, 이재진 성창㈜ 대표가 '소외계층과 햇빛사랑 나누기' 협약을 하고 있다.

ⓒ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와 지역 에너지 관련 기업 3곳이 소외계층 태양광 설비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는 5일 공단 지역본부에서 충북 태양광 업체인 성창㈜, 금강전기산업㈜, ㈜동일과 각각 '소외계층과 햇빛사랑 나누기'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소외계층과 햇빛사랑 나누기'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과 유관단체, 에너지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에너지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시원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각 단체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활동을 한국에너지공단을 중심으로 여러 단체가 일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그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청주YWCA가 소외계층을 선정하고, 참여 기업들은 재능기부·설비지원·사후관리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준호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장은 "연탄사용 가구 등 지역사회의 에너지 소외계층이 코로나19와 폭염 속에서 시원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기업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에너지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본부는 지난 5월 10일, 6월 29 등 2차례 협약 이후 관련기업들의 지속적인 참여로 이번 3차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