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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방역 전방위 점검

임택수 부시장, 콜센터·축산물작업장 방문

  • 웹출고시간2021.08.04 17:23:16
  • 최종수정2021.08.04 17:23:16

임택수(왼쪽) 청주부시장이 4일 축산물 가공업체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임택수 부시장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와 휴가철 인구 이동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전파에 대응하기 위해 4일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큰 사업장을 찾아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콜센터인 ㈜KTcs청주고객센터를 방문한 임 부시장은 사업장 내 기본 공통방역수칙인 방역관리 책임자 지정, 개인별 마스크 착용, 밀집도 완화, 환기·소독하기, 출입자 명부 관리 등과 공용시설(구내식당, 휴게실 등) 시설·공간별 방역수칙을 점검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에는 즉시 보건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임 부시장은 청원구 오창읍 성재리 소재 ㈜팜스토리 한냉에서도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임 부시장은 작업장, 휴게실, 식당, 사무실 등에서의 거리두기 준수 여부와 직원 출·퇴근 체온명부 운영, 주기적 환기,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방역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모두가 겪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안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사업장에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고 모두 힘을 합쳐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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