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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신청사 10월에 문 연다

시민 대표들이 3일 현장서 예비준공검사

  • 웹출고시간2021.08.04 15:21:34
  • 최종수정2021.08.04 15:21:34

오는 6일 세종시보건소 신청사 준공을 앞두고 보건소를 주로 이용할 시민 대표 4명이 3일 현장을 방문, 세종시청 관계자(오른쪽에서 2번째)의 설명을 들으며 예비 준공검사를 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 신청사(조치원읍 신흥리 53-1)가 오는 10월 문을 연다.

이와 관련해 세종시는 4일 "오는 6일 청사 준공을 앞두고 고령자·임산부 등 보건소를 주로 이용할 시민 대표 4명이 현장에서 예비 준공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오는 6일 준공된 뒤 10월에 문을 열 예정인 세종시보건소 신청사의 4일 아침 모습.

ⓒ 최준호 기자
작년 2월 착공된 신청사는 181억 원을 들여 5천737㎡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4천739㎡(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 곳에는 첨단 시설을 갖춘 '토탈 헬스케어(종합 건강관리)센터'를 비롯해 △재활치료실 △고혈압·당뇨관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이 들어선다.

현 보건소 청사(조치원읍 교리 129-1)에서 신도시(행복도시) 쪽으로 1.5㎞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 신도시 주민들이 이용하기도 더욱 편리해진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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