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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03 13:11:09
  • 최종수정2021.08.03 13:11:09

김현문 국민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이 3일 오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사거리에서 드루킹 몸통 배후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 국민의당 충북도당
[충북일보] 국민의당 충북도당 김현문 도당위원장과 장석남 청원구 지역위원장, 이인숙 도당 여성위원장이 3일 율량교 사거리에서 인 캠페인을 열어 드루킹 몸통 배후 수사 및 대통령 진실 고백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 등은 이날 출근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대통령님께 묻습니다. 드루킹 몸통 배후는 누구 입니까'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지난 대선에서 댓글 조작 혐의로 법적 처벌을 받은 드루킹 일당의 범죄를 규탄했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드루킹 일당과 함께 민주주의의 기본 중의 기본인 선거를 유린한 사실로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유죄판결을 받아 감옥에 갔다"며 "드루킹 일당의 선거유린 행위는 민주주의 파괴이자 용서할 수 없는 범죄 행위"라며 1인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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