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군, 교통문화지수 '개선 상승률' 전국 2위

군 단위 순위 7위 A등급으로 상승

  • 웹출고시간2021.08.02 13:23:52
  • 최종수정2021.08.02 13:23:52

진천군 청사 전경.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교통문화지수 개선 '지수 상승률' 부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2위를 차지했다.

진천군은 '2020년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지차체 평가'에서 상위 지자체로 선정돼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국민들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것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평가한 수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년 전국의 지자체를 비교·평가해 교통문화 수준이 우수하거나 전년 대비 순위가 높아진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군은 2019년 전국 79개 군 단위 기초지자체 중 전체 순위가 48위(C등급)에 그쳤다.

하지만 군은 지난해 진천경찰서와 업무 협업으로 교통안전 분야에 예산을 투입해 7위(A등급)로 급상승했다.

특히, 교통문화지수 개선 상승률(개선율) 부분에서 전국 2위라는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교통문화지수가 개선됐다"며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