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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02 11:31:06
  • 최종수정2021.08.02 11:32:13

명예퇴임하는 최명구 소방위.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는 최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최명구 소방위 퇴임식을 가졌다.

소방특별조사반장을 마지막으로 퇴임하는 최 소방위는 1993년 소방에 투신해 28년 동안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했으며, 재난현장과 내근업무를 두루 거친 베테랑이다.

제천소방서를 시작으로 음성, 단양소방서까지 재직기간인 20여 년 동안 주민의 생명과 재산 지킴이로 헌신했다.

특히 재직기간 중 소방행정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국민안전처장관상과 도지사 표창, 제천소방서장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1분기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혁혁한 공로로 행정업무와 재난현장에 유공이 있는 소방관이 받는 단양소방서 우수·모범공무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이번 명예퇴임에 따라 소방경으로 1계급 특진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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