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공군 19전비,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적정 실내 냉방온도 준수, 퇴실 시 조명 일괄 소등 등

  • 웹출고시간2021.08.02 11:31:49
  • 최종수정2021.08.02 11:31:49

19전비 장병이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 19전비
[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전국적인 전력사용량 증가로 국가 전력 공급능력 대비 최대 전력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 주목해 마련됐다.

혹서기 동안 예비전력이 점점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9전비는 범국민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인 오는 15일까지 19전비는 에너지 절약 수칙 준수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급격한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적정 실내 냉방온도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이외에도 불필요한 야근 피하기, 전등 및 컴퓨터 끄기 생활화, 점심시간·퇴실 시 조명 일괄 소등 등 일상생활에서 소소하게 실천 가능한 사항들을 위주로 실시하며 장병들의 에너지 절약 의식을 높이고 있다.

19전비 행정과 이재혁 상병은 "전력수급난 해소를 위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소한 실천부터 시작하며 부대 내 에너지 절약 문화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