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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일상생활 조기복귀 위해 정책지원"

김경만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
중기중앙회 충북본부와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1.08.01 15:03:25
  • 최종수정2021.08.01 15:03:25

윤택진(왼쪽 다섯번째) 충북중소기업회장과 각 조합 이사장 등이 김경만(왼쪽 여섯번째)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과 간담회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지원을 약속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윤택진)는 지난 30일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경만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충이 나날이 깊어지고 있어 지역업계 경영애로 청취와 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김경만 위원장의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도내 △레미콘조합(이사장 윤택진) △가구조합(이사장 김진상) △메리야스조합(이사장 최면복) △수퍼조합(이사장 류근필) △기계조합(이사장 김성하) △가스판매업조합(이사장 민명구) △아스콘조합(상무이사 박순균) △산업용재유통단지조합(상무이사 이덕근) 등 업종을 대표하는 이사장, 상무이사 등 10명이 참석해 중소기업 현안을 논의했다.

업종 대표들은 김 위원장에게 △지역제한 경쟁입찰 확대 △조합추천수의계약제도 공공구매목표제 도입 △중견규모 유통기업에 대한 골목상권 침해방지 △LPG배관사업에 대한 최저가격 입찰기준 개선과 정부 등 자금지원 △산업용재유통단지 전통시장 지정 등 각종 현안을 건의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 유행으로 지방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어려움이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 매우 송구스럽고 안타깝다"며 "중소기업의 현안 해소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생활로 중소기업이 조기에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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