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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01 14:57:49
  • 최종수정2021.08.01 14:57:49
[충북일보]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읍 소재 오송호수공원 일원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 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송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특정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스마트폰 설정 기능에서 와이파이 'CJ PUBLIC WiFi'를 한 번 설정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가계통신비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한 기가급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공공와이파이 지역을 단계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는 시내버스와 지역명소인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등 630여곳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수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조성하고,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상지를 발굴해 통신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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