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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기업 경기회복 '온도 차'

7월 제조업 BSI, 6월보다 7포인트 오른 92
반면 비제조업은 1포인트 떨어진 83 그쳐

  • 웹출고시간2021.08.01 14:30:18
  • 최종수정2021.08.01 14:30:18
ⓒ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충북일보]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대전·세종·충남지역 8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15~26일 실시한 '7월 기업경기 조사' 결과(94.7%인 786곳 응답)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개 시·도의 7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기준치 100) 실적치는 6월보다 7포인트(p) 오른 92였고, 8월 전망치도 7월보다 3포인트 상승한 89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는 실적치가 98에서 97로, 전망치는 99에서 92로 각각 떨어졌다.
ⓒ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반면 이들 시·도의 7월 비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 실적치는 6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83이었고, 8월 전망치도 7월보다 3포인트 떨어진 80이었다.

같은 기준으로 전국 비제조업은 실적치가 81에서 79로, 전망치는 82에서 78로 각각 하락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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